사람을 안다는것?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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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옛 말에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잘 알아 간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심리학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또 연구 하면서 나 역시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안다는 것이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한 가지 마음만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로는 여러 마음들이 엉키고 설켜 있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이 상담실에 찾아올때는 마음속 마음들이 서로 엉켜 있거나
한가지 마음(예: 분노 혹은 우울, 좌절등)이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삶이 제대로 살아지지 않을때이다
그래서 상담을 통해서
도대체 그 마음들을 알아가고 결국 그 마음을 알고나면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 가 되는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결국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 내마음은 어떤가? 어떤 마음들이 내안에 있는가? 가장 중요한것은 네마음을 아는것이 아니라
내마음을 제대로 아는것이다.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