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만남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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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잃은체 세상을 살아간다.
어떤사람은 우울하게 어떤 사람은 남에게 늘 베풀기만 하면서. 또 어떤 사람은 일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등
무수히 많은 나의 다른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 듯이 살아간다
이번에 열렸던 IFS를 적용한 자기치유 집단은 잃어버린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집단에 참가한 집단원들은 모두 심리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늘 나름대로 자신을 알아차리고 늘 자신으로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연구실의 집단실은 따뜻하고 안정되어 집단원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것 같았다. 창밖에 나무들이 봄을 알리는 즈음에 따스한 햇살과 함께 ~~
마음의 안정을 위해 내면으로 들어가 올라오는 자신이 가지고 는 부분들. 다른 상담이론에서는 방어기제라고 말할수 있는것을 하나 하나 알아차려 나걌다. 집단원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그 부분이 역활에 관심을 가지며
서서히 진정한 자아, 진정한 자기(SELF)를 되찾아갔다.
집단원들은 마지막 시간에 모두 이러한 말들을 하였다.
내가 그렇게 하는줄도 몰랐다. 나는 그저 그런 사람인줄 알았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 나서고 싶어하는, 비난하는,, 말을 못하게 하는, 생각 안나게 하는, 불안해하는,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 내안에 많은 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 좋은 의도가 있으며 ., 나에게 온 이유가 있을 것이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언제부터 나에게 와서 도와주고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지게 되었다"고
주위에 "저사람은 늘 화를 내는 사람이야" 혹은 "저 사람은 도무지 속을 알 수 없어" 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들을 수도 있다. 그외 어떤 사람으로, 혹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며 절망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다 용기있고, 연민이 있으며, 명료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으며 평온하고 창조적이며 호기심이 많으며 신뢰감을 가진 자기 자신을 가지고 있다. 잃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