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분화 수준에 대해
작성자관리자
본문
가족의 자아분화 수준에 따라 가족의 패턴이 형성되기도 한다.
자아분화수준이 낮은 가족들은 감정덩어리로 반응하기 때문에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가족의 각 개인이 자아분화 수준이 높을 경우 어려움에 처했을때
정서적 반응성을 관리하고 대처하는데 매우 효율적이지만
가족의 각 구성원의 자아분화 수준이 낮을 경우 대처하는 방식은 사고와 감정과 행동이 엉켜 버리기 때문에
대처가 효율적이 못하며 기능적이지 않은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정서적 대응패턴과 적응하는 방법은 다음 세대로까지 전수된다.
따라서 가족의 잦은 갈등과 단절이 있을때, 어떠한 역기능적인 패턴이 지속된다고 느껴질때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신의 자아 분화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분화수준이 높아질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결혼전 예비 부부들은 이부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보웬의 가족체계 이론중에서 자기분화에 대한 이야기-